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카페 달보름 방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대수길 24 1층
영업시간: 매일 09:00 – 20:00
여름 휴가철에 제주도를 많이 찾으시나요?
저희도 제주도를 찾으면서 조용한 곳을 찾다가 신상 카페인 달보름을 발견했습니다.
자, 후기를 시작해볼까요?
제주도 카페 달보름
카페 달보름 입구 입니다.
저녁 무렵에 도착해서 노을이 비치는 풍경과 함께
제주도의 시골집 분위기가 카페에 잘 어울렸다는 걸 느낄 수 있었군요.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구경하며 정신이 없었습니다.
외부와 내부 모두 시골집 감성이 물씬 풍겨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케이크와 디저트까지 귀여워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 구성도 있습니다.
음료부터 파스타, 디저트, 빵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당근케이크, 평대바다 에이드, 한라봉 에이드를 먹어봤습니다.
일단, 제가 당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당근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당근의 특유의 향도 없고,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손수 만드셨다고 하니, 정성까지 느껴지는 완벽한 케이크였어요.
에이드는 평범한 맛이였지만 노을지는 풍경과 같이 먹다보니 맛있다는 평을 하고싶네요 ㅎㅎ
아직 개업한지 한달정도 지나 조용한 분위기이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참고로 여기는 카페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을 꼭 하고 방문하세요!
